梅花 (200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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发布者 74ak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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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봐 우렁이 각시 밥 타
그래서? 그 날라리랑은 몇 번이나 했어?
첫 경험 했다는 여자친구 말이야.
이런 방법으로 되겠네?
어쩔 수 없어. 좋았어?
그런데...
도둑놈. 그런데 왜 헤어졌어? 좋았다며.
좋았어.
좋았어.
죽어?
자유씨는 왜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안 물어?
궁금한 거 없어?
없어.
나 많아.
이를테면 고등학교 때 어떤 꿈을 꾸고,
또 무슨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.
그 날라리 여학생 얘기만 좀 빼고 말이야.
아참, 내 핸드폰 번호 까먹었지?
그런거지?
아퍼.
자기도 수인씨처럼 지난일로 상처받은거야?
그런거야?
그래서 나한테 무관심 한거지?
그렇지는 않아.
지금 너하고 하고 있잖아.
그것뿐이잖아.
그거 말고 더 없어?
생각해본적 없어.
이렇게 놀리지마. 아퍼.
생각해본적 없다고?
오늘 이거 쓰지마.
빨리 줘.
싫어.
빨리 줘.
안돼.
오늘 그냥 해.
나 그쪽 딸면서는 세심 날 수 있어.
돌았구나.
대신 누가 아빤지는 기문해줄게.
나쁘진 않고.
오늘이 우리 엄마 생일인 걸 잊은 거 있지?
말했지? 나 우리 엄마랑 별거 중이라고
나무가
응? 말해
우리 그만 만날까?
어때요? 정말 걔 만나보지 않을래요?
수인이 좋아하는 여자 있어.
정말?
근데 왜 그 여자 얘기는 한마디도 안하지?
무슨 험난한 사랑 같은 거? 그런거에요?
그 여자하고 같이 더블 데이트 했으면 재밌었을텐데.
그러면 술 취하면 박고치기도 할 수 있고 말이지.
아우 더러워. 수인씨 이 사람 정말 구제불능이에요.
자는거 하는거 그거밖에 몰라요.
이놈아 완전히 맛이 났다.
여자란 인간도 뱃속에 있을 건 다 들어있는 모양이지?
평이학적 관점에서 봤을 때,
우린 모두가 오물공장이라고 본단아.
너 또 시작한 거야?
대학원 합격했다잖아.
축하해줘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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